리히텐슈타인 소개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는 유럽의 작은 독립주권 공국(公國).

정식이름은 리히텐슈타인공국이다. 동쪽은 오스트리아에 닿아 있고,

다른쪽은 스위스에 맞닿아 있다. 면적 160㎢. 인구 3만 2800(2002).

수도는 파두츠. 모나코 등과 마찬가지로 입헌군주국가이다.

한국과는 1993년 수교하였다.

자연

남북 25㎞, 동서 10㎞ 정도의 작은 나라로 국토의 서부는 라인강 유역의

범람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동부의 2/3는 알프스산맥의 일부인 레디콘 대산괴의 험준한 산기슭에 있는 언덕들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에서 남부에 걸친 국경지대에는 2000m 정도의 높은 봉우리가 솟아 있다. 따뜻한 남풍의 영향을 받아 기후는 온화하다.

1월 평균기온 0℃, 8월 평균기온 17℃, 연평균강수량은 약 800㎜이다.

정치

국가의 조직형태는 입헌군주제로 1921년에 제정한 헌법에 따라 단원제

국회(정원 15명,임기 4년)가 제정되었다. 국회는 총리 및 5명의 각료로

구성된 내각을 지명하고, 원수(元首)인 대공(大公)이 이를 임명한다. 

비무장중립국으로 오스트리아•바티칸•국제연합을 제외한 외교는

스위스에 위임하였다. 1978년 11월 유럽의회 회원국이 되었고 84년 6월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하였다. 85년 사형폐지가 입법화 되었으며

90년 9월 UN에 가입했다. 89년 2월 한스 아담 2세가 정권을 계승했다.

경제

관광•은행업이 주산업이다. 그 밖에 금속•기계•정밀공업•농목축업이

행해지며 우표발행도 중요 산업 가운데 하나이다. 국내시장이 좁아

이들 제품의 대부분이 스위스•EU 등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된다.

가까운 스위스•오스트리아•독일로부터 들어온 노동자가 총인구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법인세가 무척 싸기 때문에 외국기업의 본사,

사무소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파리와 빈을 연결하는 철도가 이 나라를

횡단하며 국내교통은 잘 정비된 도로에 의존하고 공항은 없다.

사회

주민은 독일계이고, 언어도 독일어를 사용한다.

통화는 스위스 프랑이다. 국교는 가톨릭으로 주민의 90%를 차지한다.

병역•납세의 의무가 없으며 의무교육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