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구역청-발저스社, MOU체결【부산=뉴시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구역청)은 부산시와 함께 27일 오후 2시 시청사 국제소회의실에서 표면처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과 매출실적을 보유한 올리콘발저스코팅社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체결문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올리콘발저스코팅코리아 김종성 대표, 허남식 부산시장, 장수만 구역청장) /하경민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구역청)은 부산시와 함께 27일 오후 2시 시청사 국제소회의실에서 표면처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과 매출실적을 보유한 올리콘발저스코팅社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장수만 구역청장, 김종성 올리콘발저스코팅 코리아 대표가 참가해 서명식을 가졌으며 시와 구역청은 이에 따라 과학산업단지내 외국인투자지역 예정지 1만 1550㎡가량을 올리콘발저스코팅社에 임대하고 공장설립과 사업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에 대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발저스社는 이와 관련해 오는 2010년까지 94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은 올리콘발저스코팅社 관계자가 새 공장부지를 물색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구역청과 시의 끈질긴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역청 관계자는 "구역청과 시가 올리콘발저스코팅社를 상대로 임대부지 제공, 우수한 물류인프라 소개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여 부산공장 유치했다"며 "발저스社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기업의 생산품과 동종업계 세계 유수기업 생산품을 비교분석, 개선방안 도출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콘발저스코팅社는 유럽 리히텐슈타인에 본사가 있으며 세계 24개국 63개의 코팅센터를 운영, 세계시장 점유율이 35%에 이르는 등 표면처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박인옥기자 pi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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